말해야 하는데 말할 사람이 없으면 누구에게 말하듯 쓰면 돼. 누구도 알면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아무도 볼 수 없는 노트에 써. 기억은 사라지고 마음도 변해. 친구도 변하고 나도 변하지. 하지만 써놓은 글은 변하지 않아. 내가 펴지 않는 이상 절대로 스스로 입을 열지도 않고.
zaya
2024.12.07 화말해야 하는데 말할 사람이 없으면 누구에게 말하듯 쓰면 돼. 누구도 알면 안 되는 일이 있다면 아무도 볼 수 없는 노트에 써. 기억은 사라지고 마음도 변해. 친구도 변하고 나도 변하지. 하지만 써놓은 글은 변하지 않아. 내가 펴지 않는 이상 절대로 스스로 입을 열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