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사람을 괴팍하게 만든다.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은 어떨까, 주인공은 혜심이지만 불쌍하고 마음이 닿았던 것은 어린 준용이었다. 준용의 지긋지긋할 정도의 꿋꿋함이 가난에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한 것은 독자들도 혜심과 마찬가지일 것 같다.
칼리언니
2024.06.18 화가난은 사람을 괴팍하게 만든다.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은 어떨까, 주인공은 혜심이지만 불쌍하고 마음이 닿았던 것은 어린 준용이었다. 준용의 지긋지긋할 정도의 꿋꿋함이 가난에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한 것은 독자들도 혜심과 마찬가지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