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책, 요양원이라는 키워드 때문이었습니다.
그레구아르, 홀어머니와 살면서 공부와 책과는 거리가 있던 젊은 청년과 녹내장으로 더이상 책을 읽을 수 없고, 이제 자신의 삶을 정리해야 할 책방 할아버지 피키에와의 찐 계약관계의 이야기 입니다.
읽는 내내, 책을 통해 소통함이 이리 큰 기쁨인지, 그리고 사람들이 연대하는 모습과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읽는 내내 마치 저도 한 뼘 자란 느낌이었습니다.
이수정
2024.12.06 월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책, 요양원이라는 키워드 때문이었습니다.
그레구아르, 홀어머니와 살면서 공부와 책과는 거리가 있던 젊은 청년과 녹내장으로 더이상 책을 읽을 수 없고, 이제 자신의 삶을 정리해야 할 책방 할아버지 피키에와의 찐 계약관계의 이야기 입니다.
읽는 내내, 책을 통해 소통함이 이리 큰 기쁨인지, 그리고 사람들이 연대하는 모습과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읽는 내내 마치 저도 한 뼘 자란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