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카프카의 작품을 처음 접하고 완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목차만 봤을 땐 '선고'를 가장 궁금해했고 또 기대했는데 막상 책장을 덮고 나서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 것은 역시 '변신'이었다. 어쩜 이렇게 실감나게 묘사를 하는지. 그레고리 이야기를 대충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정독한 건 처음인 듯 하다. 카프카의 다른 작품도 궁금해졌다.
돰
2024.06.15 토독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카프카의 작품을 처음 접하고 완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목차만 봤을 땐 '선고'를 가장 궁금해했고 또 기대했는데 막상 책장을 덮고 나서 기억에 강렬하게 남은 것은 역시 '변신'이었다. 어쩜 이렇게 실감나게 묘사를 하는지. 그레고리 이야기를 대충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정독한 건 처음인 듯 하다. 카프카의 다른 작품도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