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진
독서파트너라.. 맥주와 튀김만두 먹으며 책 펼쳐읽고 있습니다만, 문장들이 너무 묵직해서 튀기만두 씹는 소리가 경박스럽게 느껴질 정도네요~ 아침부터 밤11시 넘게 스케쥴이 꾁 찬 하루였지만, 나만의 시간이 드디어 이렇게 찾아왔네요! 물론 주말도 일해야하는 신세라, 불타는 금요일은 즐기기 어렵겠지만요~ 쓰다보니 만두는 순삭했네요~ 이제 맥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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