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우리를 타자에게로 인도하는길이란다. 그리고
나 자신보다 더 나와 가까운 타자는 없기 때문에,
나 자신과 만나기 위해 책을 읽는 거야. 그러니까
책을 읽는다는 건 하나의 타자인 자기 자신을 향해
가는 행위와도 같은 거지. 설령 그저 심심해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책을 읽는다 해도마찬가지야.
참다래
2024.12.05 일책은 우리를 타자에게로 인도하는길이란다. 그리고
나 자신보다 더 나와 가까운 타자는 없기 때문에,
나 자신과 만나기 위해 책을 읽는 거야. 그러니까
책을 읽는다는 건 하나의 타자인 자기 자신을 향해
가는 행위와도 같은 거지. 설령 그저 심심해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책을 읽는다 해도마찬가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