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삶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다. 나는 책을 잘 읽지 않고, 읽어도 흥미 위주의 소설만 많이 읽었기에 타인의 일기를 읽는 것은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살기 위해서 일기를 쓴다는 게 무슨 말인지 공감하게 되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여기ㅋㅋㅋ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두 군데 모두 심각한 풀방이었다. 맛 선 아니 일단 정신과의 상황이 너무했다. 사람들이 무슨 맡 긴 돈을 찾으러 온 소시민들처럼 그렇게 막 창구에 꽉 끼어 않아 있었다. 거리두기는 다 좆깐 그 모습이 ... 굉장히 정신 병자 같고 멋졌다.
급하게 올리다가 오타 났는데 수정 안 됨OTL
급하게 올리다가 오타 났는데 수정 안 됨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