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익명의 존재들과 쫓겨난 존대들을 위해 오지, 근육질 존재를 위해 오는 게 아니다.
메시아는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고 시청 일 틈틈이 소박하고 퇴폐적이지 않은 빛나는 시를 썼던 '가난한 사람' 비르질리오 조티에게 오지, 자신의 회상록 제목을 '내가 살아온 날을 고백하다' 라고 붙인 화려한 파블로 네루다에게 오지 않는다.
라공
2024.12.02 목메시아는 익명의 존재들과 쫓겨난 존대들을 위해 오지, 근육질 존재를 위해 오는 게 아니다.
메시아는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고 시청 일 틈틈이 소박하고 퇴폐적이지 않은 빛나는 시를 썼던 '가난한 사람' 비르질리오 조티에게 오지, 자신의 회상록 제목을 '내가 살아온 날을 고백하다' 라고 붙인 화려한 파블로 네루다에게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