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가 자책했듯, 영혼은 빈약한 것이고 신의 섭리에 대해 궁금해하기보다는 문학의 한구석으로 도피하길 좋아한다.
종이에만 의지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 바람에 바르르 떨리다 도르르 말리는 앏은 종이에 재단된 그저 그런 한 실루엣밖에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 수가 있다.
라공
2024.12.01 수케플러가 자책했듯, 영혼은 빈약한 것이고 신의 섭리에 대해 궁금해하기보다는 문학의 한구석으로 도피하길 좋아한다.
종이에만 의지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 바람에 바르르 떨리다 도르르 말리는 앏은 종이에 재단된 그저 그런 한 실루엣밖에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되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