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섭섭하네요. 일정 기간 동안 이렇게 글을 읽고 느낌을 적을 수 있었던 것이 무척 따뜻하고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김제동 작가님 그리고 나무의 마음 담당자님 그리고 함께 글 읽고 독서 기록과 미션 쓰는 분들과 함께인 것 같았습니다.
일상의 언어로 해학적이고 감성 가득하고 마음의 울림을 주는 글귀들로 풍요로워지는 하루하루였습니다. 또 언젠가 이런 자리가 있어 함께 완독하는 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