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至安)
죽음은 이제 내게 남은 유일한 위로다. 범죄에 더렵혀지고 쓰디슨 회한에 갈기갈기 찢긴 내가 죽음이 아니라면 어디서 휴식을 찾겠는가? 안녕히! 이제 난 당신을 떠난다.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