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를 먼저 보다가 책을 읽다가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다시 넷플릭스 5화까지 보았다. 그리고 다시 책을 마저 다 읽은 지금, 넷플릭스 드라마 마지막화는 남겨두고 있어 아직 결말의 다른 점은 못 찾았지만 지금까지는 보는 동안 "지옥"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면서, 무교에 무신론자로써 새진리회교 같은 저런 종교에 대해 다시 한 번 거부감이 들고 무섭다는 생각도 드는 순간이었다. 공포, 좀비물보다 저런 일들이 나도 모르는 현실 한 켠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을 것 같다는 상상이 더 한 공포감을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