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작품임에도 문체가 유려하고 옛스럽지 않아서 읽기가 좋았어요. 번역가님의 노고라고 생각했는데 초판본을 번역했다는 걸 읽고 번역가님 능력도 출충했지만, 고전임에도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대단한 작품에 틀림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번역가님이 보기에도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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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화19세기 작품임에도 문체가 유려하고 옛스럽지 않아서 읽기가 좋았어요. 번역가님의 노고라고 생각했는데 초판본을 번역했다는 걸 읽고 번역가님 능력도 출충했지만, 고전임에도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대단한 작품에 틀림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번역가님이 보기에도 그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