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원래 삐죽삐죽한 게 있는 건데, 어떤 포맷에 맞춰 살아야 한다고 강박적으로 느끼는 거, 어떤 흐름에 맞춰서 살아가는 거, 그거야말로 교조적인 거 아닌가? 에코가 기호랑 맥을 같이해서 소비되고, 그런 식으로 프리미엄 붙인 옷을 입고, 동물 복지니 뭐니 비싼 거 사먹으면 환경 생각하는 사람 되는 거, 정말 별로예요.
독서생활자
2024.03.28 목사람이 원래 삐죽삐죽한 게 있는 건데, 어떤 포맷에 맞춰 살아야 한다고 강박적으로 느끼는 거, 어떤 흐름에 맞춰서 살아가는 거, 그거야말로 교조적인 거 아닌가? 에코가 기호랑 맥을 같이해서 소비되고, 그런 식으로 프리미엄 붙인 옷을 입고, 동물 복지니 뭐니 비싼 거 사먹으면 환경 생각하는 사람 되는 거, 정말 별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