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독한 독감에 걸린 적이 있었다. 아빠랑 빙어 낚시 축제에 갔다 온 뒤로. 그때 사흘을 앓고 난 뒤 내가 엄마한테 한 첫말은 배고파, 였다. 그때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 "이제 됐네. 배고프면 다 나은 거야."
달따러가자
2024.03.23 토예전에 지독한 독감에 걸린 적이 있었다. 아빠랑 빙어 낚시 축제에 갔다 온 뒤로. 그때 사흘을 앓고 난 뒤 내가 엄마한테 한 첫말은 배고파, 였다. 그때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 "이제 됐네. 배고프면 다 나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