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년에게 단지에서 마주치면 맥주 한잔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청년이 말했다. 이왕이면 치킨도 같이 사주세요. 나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구급대원들이 달려왔다. 그러자 청년이 내 손을 잡고 말했다. 이제 땡이에요. 그래서 나도 청년에게 말했다. 자네도 땡. 그러니 이제 집에 가요.
달따러가자
2024.03.20 수나는 청년에게 단지에서 마주치면 맥주 한잔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청년이 말했다. 이왕이면 치킨도 같이 사주세요. 나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구급대원들이 달려왔다. 그러자 청년이 내 손을 잡고 말했다. 이제 땡이에요. 그래서 나도 청년에게 말했다. 자네도 땡. 그러니 이제 집에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