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가다가 사슴이 한 곳에 멈춰 서니, 숙향이 사슴의 등에서 내리자마자 배가 고파왔다.
사슴의 뿔에 걸린 나무 열매를 따 먹으니 배가 불렀다.
그러나 문득 천상의 일은 아득하여 생각나지 않고, 다시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와 그 사슴이 물까 두러워했다.
zaya
2024.09.17 금한참 가다가 사슴이 한 곳에 멈춰 서니, 숙향이 사슴의 등에서 내리자마자 배가 고파왔다.
사슴의 뿔에 걸린 나무 열매를 따 먹으니 배가 불렀다.
그러나 문득 천상의 일은 아득하여 생각나지 않고, 다시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와 그 사슴이 물까 두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