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음을 건너 맞은편 암벽을 올랐다. 대기는 차가웠고,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오두막에 들어갔다. 악마는 걷잡을 수 없는 기쁨에 들떠서, 그리고 나는 묵직한 심장과 침울한 심정을 안고서. 하지만 나는 이야기를 듣겠다고 동의했다. 그리고 기괴한 내 동반자가 피운 불가에 앉자, 그는 이렇게 자기 이야기를 시작했다.
대로야
2024.11.20 토우리는 얼음을 건너 맞은편 암벽을 올랐다. 대기는 차가웠고,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오두막에 들어갔다. 악마는 걷잡을 수 없는 기쁨에 들떠서, 그리고 나는 묵직한 심장과 침울한 심정을 안고서. 하지만 나는 이야기를 듣겠다고 동의했다. 그리고 기괴한 내 동반자가 피운 불가에 앉자, 그는 이렇게 자기 이야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