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서도 즐거움을 찾지 못했다. 기쁨은 어김없이 죽은 이들에 대한 모독 같았다. 당시 그녀는 오로지 영원한 슬픔과 눈물만이 그렇게 시들어 죽어간 이들에게 마땅한 조의의 표시라고 생각했다.
대로야
2024.11.20 토이제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서도 즐거움을 찾지 못했다. 기쁨은 어김없이 죽은 이들에 대한 모독 같았다. 당시 그녀는 오로지 영원한 슬픔과 눈물만이 그렇게 시들어 죽어간 이들에게 마땅한 조의의 표시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