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작가님을 원래도 좋아했지만 밝은밤을 읽고
작가님이 이제 정말 성장 하셨구나.
이제 베스트셀러작가에서 스테디셀러작가가 되셨구나를 느꼈다.
그냥 최은영작가님 같은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좀 세상 살아가는데 힘이 난달까? 위로가 된달까?
그래 착한 사람도 살만한 세상이야 라는... 막 악독하고 이기적이여야지 살아갈수 있는게 아니라 양보와 배려로도 살아갈수 있는 세상...
글을 쓰고 있어도 내가 참 작가님을 애정하는 구나가 너무 직설적으로 보여서 부끄럽다. 고백하는거 같아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