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자체가 요물입니다!!
이렇게 단숨에 사람을 이끌어들여,
웃겼다 울렸다 숨막히게 하는 서사가 정말 기가막힙니다.
정조대왕과 요괴어사대의 성장을 보며
제 마음이 너무나 벅찼습니다.
무령의 사연도 가슴아팠고,
강무의 성장은 가슴벅찼고
벼리의 사연은 가슴찢어졌습니다.
광탈의 사연은 또 어떻구요...절절한 그 사연에 얼마나 울었는지ㅠ
해치의 인간화(?)또한 제겐 보는 재미입니다^^
인간은 어렵다.
1권에 나왔던 해치의 대사는,
불혹을 넘긴 제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강무처럼 넘어진 이유를 곱씹고 더 단단하게 일어서고 싶습니다.
작가님!!
얼를 3,4권도 써주세요~~~
궁금해서 잠도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