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우리가 책에 생생한 애정을 느끼는 까닭은 바로
이 감상적인 측면에 있다. 책을 통해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죽은 위대한 시인들, 학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 우리의 손은
시대를 뛰어넘어 그들의 손을 마주 잡는다.
최정은
2024.02.14 수그렇다, 우리가 책에 생생한 애정을 느끼는 까닭은 바로
이 감상적인 측면에 있다. 책을 통해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죽은 위대한 시인들, 학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 우리의 손은
시대를 뛰어넘어 그들의 손을 마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