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가되고싶다면
주변에 열 명이 있다면, 한 명은 나를 좋아하고, 일곱은 무관심하고, 둘은 나를 싫어한다는 말이 있다.(중략) 내가 쓴경쓴 것은 열 명의 사람 그 누구에게도 싫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것이 역설적으로 모두에게 한소리를 듣는 결과를 낳았다.(p29)
욕먹을까 두려워 말을 안 하는 것보다, 말을 안해서 일을 그르치는 게 훨씬 중죄(?)라는 걸 말이다. 결국 판단 기준은 '욕을 먹느냐, 안 먹느냐'가 아니라 '일이 진행되도록 하는 행동이냐, 아니냐'다.(p30)
『리더의 마음』 저자 홍의숙 박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인자한 리더보다 까칠하더라도 성장할 수 있는 리더를 더 따른다고 한다. 일을 밀어붙이더라도 '의견을 조율하고 일이 될 수 있게끔 옆에서 돕는다.'가 팀장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것이다. (p34)
#열심히일해도회사가몰라줄때
누군가 나를 챙겨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를 챙기자. 사회생활이란 그런 것이다. 묵묵함과 성실ㄹ성으로 나타나는 '열심'은 승진, 급여 그리고 인센티브로 보상받지 못하면 나를 초라하게 만들 뿐이다. (중략) 열심히 하는 것은, 남에게 알리는 것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말하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 p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