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은 어떤 처분을 받을 것인가?! 궁금하게 하며 끝이 났네요. 이런 게 절단신공이겠죠?
설민석 작가님이 풀어내는 이야기는 어떨까,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기대만은 못 했어요.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에 상상력을 더한 이야기일 거라고 기대했는데 에피소드들이 생각보다 무난한 소재들이었고, 등장인물 구성도 무난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신선한 맛집은 아니었지만 익숙한 아는맛 맛집도 맛집이니까요~ 신선함은 덜했지만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등장인물들도 호감 캐릭터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