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는 아이들의 놀이가 적절한 행동 규칙을 연습하는 것일 때가 많고(단 이 규칙은 어른들의 규칙과는 다를 수 있다)* 그 연습이 단계적으로 점점 더 복잡해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지적에 감화되어 이 주제를 더 엄밀하게 살펴본 젊은 심리학자가 있었으니, 결국 그는 어마어마하게 영향력 있는 이론을 만들어냈다....
콜버그는 도덕적 판단이 인지적 과정이라고 결론 내렸다. 아이가 성숙하면서 복잡한 추론 능력이 향상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는 도덕 발달을 크게 세 수준으로 나누었고, 각 수준을 다시 두 단계로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