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은 ‘나는 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 이건 멋질 거야’ 하는 숙달과 기대와 확신에 연관되는 것이다. 달리 말해, 쾌락은 보상에 대한 기대에서 오는 것이고 보상 그 자체는 거의 되새김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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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하려면 학습이 필요하다. 우리가 워런 G. 하딩의 가운데 이름이 무엇인지를 배우면, 해마 시냅스들의 흥분성이 커진다. 불이 켜지면 보상 시간이라는 사실을 배우면, 도파민 뉴런들에게 투사하는 해마-편도체와 이마엽 겉질 뉴런들의 흥분성이 커진다. 이 사실은 중독의 맥락 의존적 갈망을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