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두치와 뿌꾸'라는 만화 속 몬스를 통해서 처음 접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지식채널e를 통해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고전소설이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몬스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것도 어렴풋이 언젠가 알게 되었던 것 같지만 오늘 미션을 통해 스치듯 기억이 났고요. 프랑켄슈타인은 몇 년 전 지식채널e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편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궁금해서 바로 ebook을 사서 읽었는데 고전소설에 대한 편견을 깨준 소중하고 고마운 책을 문학동네를 통해 다시 읽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