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살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별이 아니여도 햇빛이든 그늘이든 인자기급 위치선정으로 어떤 형태로든 누구에게나 빛나며 힘이 될 수 있다는걸 느꼈다. 본인이 별이 되지 못해서 서운함을 느낄수도 있겠지만 뒤에서 우연인듯 우연아닌 필연인듯 본인의 방식대로 힘을 써주는 것 또한 반짝반짝 빛나는 일이고 그게 별이 되는게 아닐까?
그리고 주인공 수현이의 마인드셋이 너무 멋있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공감, 양보, 배려가 쉬운 일이 아닌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실천하는 수현이가 너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