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유니버스, 코스모스, 스페이스는 모두 우리말로 '우주'라고 번역된다. 무엇이 서로 다른가? 각 단어를 어디에서 들어보았는가?
코스모스가 조금 더 과학적인 용어라고 생각했으나 이 세 단어의 정의를 깊게 고민해 본적이 없었는데, 책 덕분에 나름대로 의미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Q2.. 한때 'OO을 '안드로메다'로 보낸다'라는 표현이 유행됐다.. 안드로메다는 무엇인가? 우리는 왜 많은 것을 거기로 보내는가?
- 너무 멀고 먼 심연의 공간을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문득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와 반대로 우리 은하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는 점에서
Q3... 서양 역사에서 지동설을 주장하다 죽을 뻔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왜 비난받았나? 오늘날 그의 주장은 옳았던 것으로 평가되는가?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정답을 맞췄습니다 :) 뮤지.컬 <시데레우스>를 관람하면서도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케플러'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그의 시대에 과학은 종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었고, 갈릴레오가 억울하게 그의 뜻을 굽혀야 했던 데는 중세의 가톨릭 교회 영향이 매우 컸다고 여긴다
Q4. 다음 중 본인의 생일에 호주에 놀러 가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모두 고르면?
답을 예상도 못했었는데, 남십자성을 보러 호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Q5.. 외계인은 존재하는가? 그 증거는? 실존한다면, 그들이 지구 혹은 우리 인류를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가?
- 글쎄...........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실제로 생각하지는 않는데.. 그건 경우에따라,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에 따라 다를 것 같다.
Q6. 블랙홀은 관측할 수 있는가? 방법은>?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블랙홀 자체를 볼 수 없고 물질 일부가 방출하는 에너지를 통해 어렵게 얻어낸 성취라 하니 한국 천문학의 발전과 과학계에 진실로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