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가 '달의바다'라고 부르는 어둡고 평평한 지역에 불지옥 시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알고 나면, 그 무늬를 보고 토끼가 방아를 찧는다는 둥, 사람의 얼굴이라는 둥, 물 긷는 여인이라는 둥 하며 낭만적인 상상만 해도 되는 걸까 싶을 때가 있다.
윤서연
2024.11.13 토오늘날 우리가 '달의바다'라고 부르는 어둡고 평평한 지역에 불지옥 시절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알고 나면, 그 무늬를 보고 토끼가 방아를 찧는다는 둥, 사람의 얼굴이라는 둥, 물 긷는 여인이라는 둥 하며 낭만적인 상상만 해도 되는 걸까 싶을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