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히피
작가님이 저에게 주신 '길을 계속 걸어가다.'란 문장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제가 흔들릴때마다 때론 내려 놓고 싶을때마다 따뜻하게 위로해줄 것 같습니다. 근처에 두고 손가는대로 펼쳐서 그날의 문장으로 기억하고 싶어집니다. 나이를 먹어도, 늘 약해빠지고 강해지지 않는 이 심장은 어떻게 하면 좀 더 튼튼해질지 이런 좋은 문장들을 가슴과 머리에 꼭꼭 박음질해둔다면 조금 더 힘센 내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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