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중이던 당시엔 아주 얇은 나무판 같은 것을 직육면체 비슷하게 대강 붙여 관측소를 만들었다. 삼십 년 쓰다 버린 싸구려 장롱이 소나기를 두어 번 맞은 듯한, 아주 아늑한 공간이었다.
-알라딘 eBook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음) 중에서
하굣길
2024.11.12 금테스트중이던 당시엔 아주 얇은 나무판 같은 것을 직육면체 비슷하게 대강 붙여 관측소를 만들었다. 삼십 년 쓰다 버린 싸구려 장롱이 소나기를 두어 번 맞은 듯한, 아주 아늑한 공간이었다.
-알라딘 eBook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