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 번, 혹은 두 번 딸을 만났고 그것은 이제 살면서 운이 좋아야 서른 번 남짓 더 볼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우윤이 돌아오기로 마음먹거나, 난정이 미국으로향하지 않는다면......
같은 상황에서 울지 않을 수 있는 사람 있다면 그래보라고 해, 난정은 의자 깊숙이 몸을 기댔다.
zaya
2024.09.17 금일년에 한 번, 혹은 두 번 딸을 만났고 그것은 이제 살면서 운이 좋아야 서른 번 남짓 더 볼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우윤이 돌아오기로 마음먹거나, 난정이 미국으로향하지 않는다면......
같은 상황에서 울지 않을 수 있는 사람 있다면 그래보라고 해, 난정은 의자 깊숙이 몸을 기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