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의 랑데뷰>
아폴로 11호가 사람을 태우고 달에 착륙한 이야기에 대한 뒷 영상들이 많다. 남편은 미국의 자작극이라 믿는 사람 중 하나다. 나는 충분한 근거를 수집할 능력이 안되기에 이 사람 , 저 사람 말에 흔들린다. 우주로 최근에 날아갔던 스페이스 엑스에 대한 이야기 까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주는 인류와 거리를 매우 좁혀가고 있는 것만은 이제 확실하다. 민간인들이 , 과학자도 아닌데 , 신체적, 정신적으로 적응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갈 수 잇다. 82세 노인도 다녀왔다. 물론 어디까지 올라가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자신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힘에 의해 나도 몰입이라는 걸하고, 사랑이라는 것도 했나보다.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지만 말이다. 문득 '사랑의 물리학'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이 시는 드라마 도깨비에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서 받은 시집에서 찾은 건데 여 주인공을 상기하며 읊조리는 모습에
여심을 많이도 훔쳤었다. 사랑도 과학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