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에이해브는 포경사업을 엄청난 이익을 남기는 인물로 바라보았지만, 화물칸에서 고래기름을 담아둔 통에 기름새고 있어도 정비를 하자는 선원들에 아랑곳 하지않고 모비딕 추격에 만 고집을 부려 갈등을 빗는 모습에서 오로지 모비딕과의 승부에 모든걸 쏟는걸 보고 다시 고민하게되었다.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는 시점에 이 소설이 씌여진것으로 봤을때, 피쿼드호의 모두가 목숨을 잃더라도 금전적이익 보다 중요한 과제가 아녔을까.. 다리가 잘리고 목숨을 잃더라도 쟁취해야할 가치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