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소환하기에 이보다 적합한 책이 또 있을까 싶을만큼, 새록새록 추억 떠올리며 읽었어요. 아 옛날이여ㅋㅋ 좋았던 추억들도 보고싶은 사람들도 두루두루 생각나는 책이었어요. 제가 좀 더 살갑고 다정한 사람이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고요(갑자기 반성?ㅋㅋ) 찬바람 부는 요즘 같은 계절에 읽어서일까요. 따듯한 기분 한켠에 조금 쓸쓸한 기분이 들었던 건. 그럼에도 설레임이란 단어가 읽는 내내 곁에 있어서 좋았고요!
윤밤
2024.11.30 목추억소환하기에 이보다 적합한 책이 또 있을까 싶을만큼, 새록새록 추억 떠올리며 읽었어요. 아 옛날이여ㅋㅋ 좋았던 추억들도 보고싶은 사람들도 두루두루 생각나는 책이었어요. 제가 좀 더 살갑고 다정한 사람이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고요(갑자기 반성?ㅋㅋ) 찬바람 부는 요즘 같은 계절에 읽어서일까요. 따듯한 기분 한켠에 조금 쓸쓸한 기분이 들었던 건. 그럼에도 설레임이란 단어가 읽는 내내 곁에 있어서 좋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