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게 시리즈라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통일신라판 셜록홈즈와 왓근? 코난과 ㅎ헤이지?
아쉬운 마음으로 책을 덮자마자 마음을 환호로 가득차게 해준 건, 표지에 적힌 '설자은 시리즈1'
아... 나... 설자은 시리즈 칸 말들어야겠네... 그러려면 책장 또 사야겠네 :)
바로 직전에 피프티 피플을 읽은 터라 정세랑 작가와 사랑에 빠진 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설자은의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미스터리한 인물 설정부터 마지막 장면에서 '알아챘을까?' 하게되는 부분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는..진부한 표현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