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정리하고 나니, 다른 이일 수가 없었다. 이 집안에 뒤를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기찬뿐이었다. 집과 식읍을 가장 잃고 싶지 않을 이도. 나이가 어려서, 전쟁에 나가지 않았다.
해서 끝없이 없는 사람 취급당했던 막내아들..
정숙란
2024.11.25 토생각을 정리하고 나니, 다른 이일 수가 없었다. 이 집안에 뒤를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기찬뿐이었다. 집과 식읍을 가장 잃고 싶지 않을 이도. 나이가 어려서, 전쟁에 나가지 않았다.
해서 끝없이 없는 사람 취급당했던 막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