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고 읽는 작가님! 너무 재밌다!
최근 출판 되는 책들 중에 이런 시대물이 없었던 것 같은데,
시대물인데 추리도 있고.
추리하다가 맥빠지는 느낌 없어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
설자은이 매가 되었으니 어떤 다른 사냥을 할지 기대된다
와 그러고 보니 흰매 였는데 설자은의 성씨인 '설'을 같은 발음으로 하면 눈'설' 이잖아....
표지에도 왕이 하사한 칼에 비친 매의 얼굴이 사람 얼굴이더라니
이런 조응이 주는 짜릿함 너무 좋아ㅠㅠ 책과 표지가 완벽했다
전집으로 내주새요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