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가들의 일에 대한 단편을 한 곳에 모아두고 읽으니 예전에 일했고 지금 일하는 내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주변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속이야기를 듣는 기분도 느꼈습니다. 모두가 고생하고 있는데 소통하기가 어려운 요즘의 위태로움과 권태로움, 그럼에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주셔서 고마운 책이었어요.
묘랑
2024.11.15 수여러 작가들의 일에 대한 단편을 한 곳에 모아두고 읽으니 예전에 일했고 지금 일하는 내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주변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속이야기를 듣는 기분도 느꼈습니다. 모두가 고생하고 있는데 소통하기가 어려운 요즘의 위태로움과 권태로움, 그럼에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주셔서 고마운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