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누리
소설 속 인물들 중 마리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애초에 없던 목숨인데 이렇게 태어나서 살았으니 됐고 살아서 좋은 때도 있어서 됐다라고 말하던 마리아의 삶과 죽음이 너무나 아프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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