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사랑하는 알에게, 눈이 아름다운 것을 보면 손은 그것을 그리고 싶어 한다고 비트겐슈타인이 말한 적이 있다. 널 그렸으면 싶구나. 미리 생일 축하한다. 사랑한다. 줄리언 삼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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