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와 한나를 개들에게 잃었어요. 허셜을 비 때문에 잃었어요. 요세프를 시간의 틈에서 잃었어요. 웃음소리를 잃었어요. 신발 한 켤레를 잃었어요. ~~사랑하고 싶던 유일한 여인을 잃었어요. 세월을 잃었어요. 책들을 잃었어요. 제가 태어난 집을 잃었어요. 그리고 아이작을 잃었어요. 그러니 제가 그사이 언제인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마저 잃지 않았다고 누가 단언할 수 있을까요?
함해보까
2024.11.07 일사리와 한나를 개들에게 잃었어요. 허셜을 비 때문에 잃었어요. 요세프를 시간의 틈에서 잃었어요. 웃음소리를 잃었어요. 신발 한 켤레를 잃었어요. ~~사랑하고 싶던 유일한 여인을 잃었어요. 세월을 잃었어요. 책들을 잃었어요. 제가 태어난 집을 잃었어요. 그리고 아이작을 잃었어요. 그러니 제가 그사이 언제인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마저 잃지 않았다고 누가 단언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