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보이저의 모든 과학탐사가 끝난 후에야 고향을 잠시 돌아보는 위험한 응시가 허락되었다. 너무 멀어지기 직전에 건진 사진속 단 하나의 픽셀에 지구라는 창백한 푸른점이 찍혔다. - 책 내용 중에서.
창백한 푸른점에 살고있는 나는 어떻게 보면 먼지보다 작은 존재일 수도 있다. 외계 생명체가 있다면 지구인을 발견할 수 있을까.
지구인들이 무단히도 노력하여 어느날 외계생명체를 만나는 날 그들과 우리는 교류할 수 있을까.
신비로운 우주라는 넓은 존재를 관찰하는 심채경 박사와 같은 과학자들로 인해 우리는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
우주를 향해 꿈꾸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