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고." 아오마메가 귓가에 속삭였다. 낮지도 않고 높지도 않은 목소리. 그에게 무언가를 약속하는 목소리다 "눈을 떠." 덴고는 눈을 뜬다. 세계에 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달이 보여." 아오마메가 말했다.
유현주
2024.10.31 화"덴고." 아오마메가 귓가에 속삭였다. 낮지도 않고 높지도 않은 목소리. 그에게 무언가를 약속하는 목소리다 "눈을 떠." 덴고는 눈을 뜬다. 세계에 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달이 보여." 아오마메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