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과 슬픔이 나를 상처주지 못하게 하려고 아까부터 나는 극기훈련을 하고 있다.
허석과 이모가 손을 잡고 약수터에 올라가는 따위의 상상을 열 번도 더 했을 것이다.
미리 그런 상상을 통해 스스로 상처를 내놓으면 단련이 되어서 실제로 닥쳐오는 상처는 작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라공
2024.11.05 금배신감과 슬픔이 나를 상처주지 못하게 하려고 아까부터 나는 극기훈련을 하고 있다.
허석과 이모가 손을 잡고 약수터에 올라가는 따위의 상상을 열 번도 더 했을 것이다.
미리 그런 상상을 통해 스스로 상처를 내놓으면 단련이 되어서 실제로 닥쳐오는 상처는 작게 느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