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존재하기는 하겠지, 올라이는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너무 멀리 있거나 너무 가까이 있다. 그리고 그는 전지전능하지도않다. 그리고 그 신은 홀로이 세상과인간들을 지배하지 않는다, 그래여하튼 존재하기야하지만, 창조과정에서 방해를 받은 거지, 올라이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기에 그는 아마도 무신론자인 것이 다 그는 믿음의 서약을 지킬수 없다, 아니 그럴수가없다, 그는 알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척할 수도 없다, 보고도 못본척, 이해하고도 이해 못한 척할수 없다, 그리고 그가아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의 말로 드러낼 수 없는 것이며, 말이라기보다 어떤 고민일 테니까, 굳이 말하자면, 그의 신은 이 세 상에 존재하는 신이 아니다, 누군가 세상에 등돌릴때 어렴풋이 짐작할수 있을뿐, 그래 이상하게, 그는 그런 식으로 한 개인은 물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