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페테르가 팔을 꽉 붙잡아주는 동안 요한네스는 다른 발도 페테르의 고깃배 난간 위로 올리며 생각한다, 여기서 한 발만 헛디디면 물속으로 풍덩 가라앉는 거군, 하지만 무슨 상관인가, 에르나도 죽었고 아이들은 다 컸으니, 물고기밥이 된다 한들 대수로울까, 아무래도 좋다, 요한네스는 생각한다 그리고 요한네스는 두 다리로 갑판 위에 안전하게 서 있다
Rosa
2024.10.17 화그리고 페테르가 팔을 꽉 붙잡아주는 동안 요한네스는 다른 발도 페테르의 고깃배 난간 위로 올리며 생각한다, 여기서 한 발만 헛디디면 물속으로 풍덩 가라앉는 거군, 하지만 무슨 상관인가, 에르나도 죽었고 아이들은 다 컸으니, 물고기밥이 된다 한들 대수로울까, 아무래도 좋다, 요한네스는 생각한다 그리고 요한네스는 두 다리로 갑판 위에 안전하게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