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관으로 빌려보느라 며칠간 빨리빨리 읽었습니다. 원래 반지의 제왕 말고는 국내 판타지소설을 즐겨보던 터라 처음엔 이런 심심한 맛의 소설은 잘 읽혀지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되니까 읽을 만해졌습니다. 사실 이 작가분의 소설을 읽은 적이 거의 없어서 다 이런 흐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맹맹한 느낌(?)이네요. 나중에 두 남녀가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 말고는 딱히 감상이 없습니다. 저는 일본 소설과 안 맞나봅니다.
신은정
2024.10.16 월전자도서관으로 빌려보느라 며칠간 빨리빨리 읽었습니다. 원래 반지의 제왕 말고는 국내 판타지소설을 즐겨보던 터라 처음엔 이런 심심한 맛의 소설은 잘 읽혀지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되니까 읽을 만해졌습니다. 사실 이 작가분의 소설을 읽은 적이 거의 없어서 다 이런 흐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맹맹한 느낌(?)이네요. 나중에 두 남녀가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 말고는 딱히 감상이 없습니다. 저는 일본 소설과 안 맞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