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46 우리는 각자의 역할로 분리됐다. 복화술사가 있는 곳에는 인형이 있는 법이다. 얼핏 듣기에는 후자가 전자보다
나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는 지시를 듣기 싫어했다
나는 점점 더 그림자속으로 밀려나고 + 오직 그를 통해서만
말하는 게 싫었다.
최정은
2024.10.13 금p.446 우리는 각자의 역할로 분리됐다. 복화술사가 있는 곳에는 인형이 있는 법이다. 얼핏 듣기에는 후자가 전자보다
나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는 지시를 듣기 싫어했다
나는 점점 더 그림자속으로 밀려나고 + 오직 그를 통해서만
말하는 게 싫었다.